오늘은 토요일이므로 집에서 편히 휴식을 가질 시간입니다만 이 행사를 위해 참석해주신 노기태강서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추운 날씨에도 여기까지 와 주신 학부형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부산갈매기 전국 마라톤대회를 개최한지 1,000회가 되는 날이며, 또한 제6회 장학금 전달하는 날이기도 합니다.
2015. 1. 1. 첫 대회를 개최한 후 6년이 지나는 동안 박충근, 손모철, 이영호, 문태창, 한옥두, 남정조님 들이 지구 한 바퀴가 넘는 거리인 FULL COURSE 1,000회를 땀과 고통과 인내로 이겨내며 자신감과 열정을 다해 달리고 달려 영광스러운 결실을 맺었습니다.
앞으로 멀지 않아 마라톤 풀코스 1,000회 달성자가 계속 나오리라 믿습니다.
학생 여러분! 오늘 전달하는 장학금은 부산갈매기 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이 알뜰하게 모은 소액입니다만, 여러분의 꿈을 실현하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끝으로 오늘 장학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회원님들의 노고에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1. 12. 18.
부산갈매기 전국 마라톤대회장 이상관